2022 영대 축제 라인업 첫날부터 싸이 제시~

2022 영대 축제가 5월 18일(수)부터 3일간 진행됩니다. 대학 축제는 뭐니 뭐니 해도 초대가수가 제일 궁금하죠. 2022년도 라인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22 영대 축제 라인업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영대 축제인 것 같습니다. 좀 전에 지하철에서 내려 나가니 횡단보도 앞에 정말 지나다닐 틈 없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영대 축제가 정말 열리나 보다 하고 실감이 났습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대가수 라인업입니다.

올해에는 그동안 영대 축제의 단골손님이었던 싸이를 비롯해 몇 년 전에도 한 번 왔던 제시, 임창정, 거미, 비오, 호미들, 수퍼비 등의 꽤나 쟁쟁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수들 입장에서도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전보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22 영대 축제는 첫날부터 싸이와 제시라는 무대 파괴자들이 등장합니다. 싸이는 오더라도 마지막 날에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첫 날부터 등장하네요.

그동안 여러 차례 축제에 등장해 올 때마다 개인 콘서트에 버금가는 시간 동안 공연을 했는데 올해는 과연 몇 곡이나 부르고 갈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소주 병나발부는 모습도 볼 수 있겠네요.

둘째 날은 가창력의 끝판왕들이죠. 거미와 임창정이 출연해 무대를 찢어놓을 예정이고, 셋째 날은 요즘 합한 힙합의 대표주자들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날짜별로 공연의 컨셉이 정확히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초대가수들도 정말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서 그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후 6시쯤 지나갔는데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지금 바로 달려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