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군인월급 병장봉급 100만원 시대

2023년도 군인 월급이 엄청나게 인상되었습니다. 병사계급 봉급은 매년 가파른 인상이 있었는데 올해도 떡상하며 병장계급에서는 최초로 백만 원대 월급이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계급별 월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 병사계급 월급

• 이병(훈련병) : 66만 원
• 일병 : 68만 원
• 상병 : 80만 원
• 병장 : 100만 원

 

병사계급의 월급은 매년 큰 폭으로 올랐는데 올해도 매우 큰 폭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200만 원 공약을 이행이라도 하려는 듯 병장은 무려 47%가 넘게 인상되어 최초로 백만원대 월급에 들어설 듯합니다.

 

국방부 예산은 5%가 상승됐는데 병사계급 월급으로 나가는 지분이 꽤나 클 것 같습니다.

 

 

2. 각 계급의 연도별 월급표

구분	이병	일병	상병	병장
2023년	660,000	680,000	800,000	1,000,000
2022년	510,100	552,100	610,200	676,100
2021년	459,100	496,900	549,200	608,500
2020년	408,100	441,700	488,200	540,900
2019년	306,100	331,300	366,200	405,700
2018년	306,100	331,300	366,200	405,700
2017년	163,000	176,400	195,000	216,000
2016년	148,000	161,000	178,000	197,000
2015년	129,400	140,000	154,800	171,400

 

 

3. 앞으로의 인상계획

국방부에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큰 폭의 월급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 금액인 200만 원의 금액까지 가능하니 이제 정말 병사들 월급이 적다는 얘기는 못할 것 같습니다. 

 

병사 봉급 인상계획 (국방부)

 

병장 기준 월급

• 2023년 : 100만 원
• 2024년 : 124만 원
• 2025년 : 150만 원

 

내일준비지원금까지 더하게 되면 봉급+내일준비지원금이 병장 기준 205만 원이 됩니다. 병사들 월급이 이렇게 오르게 된다면 직업군인인 부사관과 장교 월급 인상도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금액이 정말 국가재정적으로 합당한 금액인지는 논의가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