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협약을 맺고 혜택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카드사는 기존 6개에서 11개로 증가, 적립한도 상향, 절감 금액 상향, 서류제출·이용 시 편의 개선 등 바뀐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요약
- 국토교통부는 2월 2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11개 카드사와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협력 협약
- 7월부터 적립한도를 늘린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용
- 현재 최대 4만원 절감 → 6만6천원 절감
- 저소득층 대상 적립금액 상향으로 최대 11만원 추가 절약
- 서류제출, 출발·도착 방식 등 편의 개선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은 이후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카드사 증가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취급하던 카드사는 신한, 우리, 하나, 로카, 티머니, DGB 이렇게 6곳이었습니다. 국통교통부는 지난 2월 22일 협약을 거쳐 국민, 농협, BC, 삼성, 현대 등 5개 카드사를 추가해 이제 11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각 카드사별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 추가 대중교통비 할인,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을 더한 맞춤형 알뜰교통카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용자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이 주어졌으니 카드사별로 제공하는 추가 혜택을 잘 확인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혜택 증가
1. 저소득층 추가 절약
국토부는 3월부터 저소득층 대상 적립금액 상향으로 연간 최대 11만 원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2.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출시
7월에는 '알뜰교통카드플러스'를 선보여 마일리지 적립 횟수를 월 44회에서 60회로 늘립니다. 이에 따라 기존 월 1만 원~4만 원에서 15,000원~66,000원까지 교통비가 절감될 예정입니다.
이용자 편의 개선
1. 서류제출 개선
알뜰교통카드는 지역별로 시행되는 사업이라 이용할 수 없는 곳도 있고, 이용할 수 있는 카드도 지역별로 한정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최초 가입 시에 주소지 검증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을 직접 제출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 점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2. 적립방식 변경
기존에는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앱에 들어가 출발을 누르고, 목적지 도착 시에 도착 버튼을 눌러야만 적립이 됐습니다. 앞으로는 즐겨찾기 구간을 설정해 보다 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협약과 관련해 개선된 혜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등본제출이나 카드신청, 이용방법 등 불편한 요소가 많아 알고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도 계속 늘어나고 신청방법이나 이용방법도 개선, 혜택도 늘어나는 등 점점 이용자에게 필요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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