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원인, 탈모치료, 모발이식정보

 

오늘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의 고민 중 하나인 탈모의 원인과 치료 방법, 모발이식과정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을 살펴보시고 필요하시다면 늦기 전에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탈모의 원인

가. 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호르몬은 헤어라인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호르몬 수치와 남성의 탈모는 비례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호르몬(DHT)과 남성 탈모의 상관관계 (출처:뉴헤어모발성형외과)

 

나.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M자형 탈모나 원형탈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보통은 일시적으로 일어나며, 스트레스가 줄어들게 되면 탈모가 멈추고 다시 머리털이 자라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를 휴지기 탈모라고도 부릅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면 탈모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 나이

나이가 들거나 사춘기를 지나면서 헤어라인이 크게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 가족력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남성형 탈모는 유전직 질환이기 때문에 부모 중 탈모가 있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정도는 정상적인 범위지만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점점 늘어나며 머리를 감거나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베개에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있으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됩니다.

 

앞머리 헤어라인에 작은 머리카락이 간혹 있는 경우는 정상이지만 작고 가는 머리카락이 많이 보인다면 모낭 축소가 원인일 수 있으며 이는 탈모가 진행되는 모발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2. 머리카락이 빠지는 시점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50%가 50세가 될 때까지 탈모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드물게는 2세 미만의 유아에게서 머리카락이빠지고 딱지가 남는 '삼각형 측두 탈모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춘기 무렵이나 20대 초반에 탈모를 처음 알아차리기도 하는데 탈모는 매우 일반적인 상태이며 나만 겪는 문제가 아니니 스스로가 당당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당사자에게는 말처럼 쉽지 않겠지만 중요한 건 나만 겪는 일도 아니고, 탈모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남성의 85%와 여성의 50%가 사는 동안 탈모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3. M자형 탈모

M자형 탈모는 말 그대로 이마 위의 헤어라인이 M자형으로 나타나는 탈모입니다. 주로 유전적 요인에 의해 유발될 가능성이 높은데 여성의 29.6%, 남성의 32.8%가 미망인의 봉우리라고 불리는 모양의 유전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나이나 식이요법, 저탄수화물을 위주로 하는 다이어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M형 탈모와 미망인의 봉우리 (출처:뉴헤어모발성형외과)

 

 

4. 탈모 치료법

가. 모발 이식

나. 저 레벨 레이저 요법 : 이식보다 덜 고통스럽고 안전

다. 이마축소술

라. 두피 문신

마. 약물치료

• 미녹시딜 : 탈모 부위에 직접 도포
• 로게인 : 정수리 원형 탈모에 효과적

 

5. 모발 이식 절차

가. 채취부위 삭발

나. 모낭세포 채취

다. 모낭세포 이상유무 확인

라. 모낭 보관

마. 모공 생성(슬릿)

바. 모공에 이식

사. 생착 완료

 

모발이식절차 (출처:뉴헤어모발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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