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년월세 특별지원 조건 완화, 무주택청년 최대 480만원?

무주택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제도의 거주요건이 폐지되었습니다.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적지 않은 금액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제도이지만 조건이 까다로워 현실적으로 혜택을 받기 어려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지원기간도 24개월로 연장해 최대 48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변경된 청년월세 특별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제도란?

이 제도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시행되는 정부정책사업입니다. 1년간 240만 원의 큰돈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다른 지원금과는 다르게 지원이 종료되면 다시 신청할 수도 있어 정말 영양가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2024년 4월부터는 가장 까다로웠던 거주요건을 폐지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그럼 어떤 점이 변경되는지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까다로운 조건이었던 거주요건이 폐지되었습니다. 기존 거주요건은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이하라는 조건이 있어 평균 가격이 비싼 곳에서는 지원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조건이 폐지됨에 따라 보다 많은 청년들이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4월 12일부터 폐지된 조건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거주요건과 함께 최대 지원기간도 연장될 예정입니다.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2배나 늘어나며,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폐지일인 2024년 4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월세 특별지원제도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에 혜택을 받았던 분들도 지원기간이 끝났다면 다시 신청할 수 있는 엄청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청년월세 특별지원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지원이나 주변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신청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편하신 방법으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4월 12일부터 변경된 청년월세 특별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조건이나 지원기간 등 뭔가 변경점이 많아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월세 살고 있는 무주택 청년이라면 조건을 잘 알아보시고 신청하셔서 최대 480만 원의 지원금울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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