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3%대 이자를 주는 파킹 통장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3% 파킹통장에 대해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1. 파킹통장이란?
파킹 통장은 적금이나 예금으로 장기간 돈을 묶어두기 부담스러운 경우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고 이자도 높아 재테크나 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두 개씩 가지고 있는 통장입니다.
작년에 하루만 넣어도 2%의 이자를 주는 토스에서부터 시작해 요즘은 3% 금리의 통장들까지 나오고 있어 일정 자금을 모아두는 용도로 정말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제2 금융권도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가 되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으니 투자금을 모아두시거나 단순히 저축과 같은 용도로 돈을 넣어두실 분들도 파킹통장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3% 파킹통장 비교
가. 웰컴저축은행 웰뱅 모두페이 통장
- 가입대상 :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
- 기본금리 : 연 0.5%
- 우대금리 (5백만 원까지)
- 예치금 잔액 50만 원 초과 시 연 0.5%p 가산
- 당월 이 예금을 연결하여 이용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거래실적이 10만원 이상 시 연 2.0%p 가산
- 이자지급시기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 예금자보호 : 원리금 5천만 원까지
나. 웰컴저축은행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
- 가입대상 :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 직장인 아니어도 상관없음
- 기본금리 : 연 1.5%
- 우대금리
- 100만원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5%p(5천만 원 초과 시 미적용, 실제 급여가 아니어도 급여, 월급, 상여금 등의 용어로 입금되면 통과)
- 당월 이 예금을 연결하여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1건 이상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5%p 가산(5천만 원 초과 시 미적용)
- 당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멤버십 가입이용 동의 시 연 0.5%p 가산
- 이자지급시기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 예금자보호 : 원리금 5천만 원까지
- 5백만 원 초과 ~ 5천만 원까지 추천
다. OK저축은행 OK 읏 통장
- 가입대상 : 실명의 개인 (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
- 기본금리 : 5백만원까지는 연 2.8%, 5백만원 초과분은 연 0.8%
- 우대금리 : 시중은행(저축은행 제외), 증권사 앱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읏통장 등록 후 익일부터 연 0.2%p(세전) 적용
- 가입방법 : 영업점, OK모바일뱅킹 앱을 통한 비대면계좌 개설
- 연이율(세전) : 최저 0.8% ~ 최고 3%
- 이자지급시기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음날
- 예금자보호 : 원리금 5천만 원까지
- 5백만 원 이하인 경우 추천, 3천억 한도로 제한되니 생각 있으신 분은 빨리 만드시는 걸 추천
마치며...
오늘은 최대 3%의 월복리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작년부터 토스뱅크에서 연 2%의 이자를 지급하며 파킹통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3% 파킹 통장까지 나와 토스뱅크에서 갈아타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초저금리 시대인 요즘 여유 자금이 있으신 분은 파킹통장 하나 정도는 만들어 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금보호는 최대 5천만 원이니 5천만원이 넘는 분은 은행별로 하나씩 만들어서 나누어 넣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백만 원짜리 OK읏통장 하나, 5천만 원짜리 웰컴직장인사랑 하나 정도를 부부가 각각 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더 여유가 있으시면 2% 토스뱅크도 하나 만들면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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