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사전예약 시작! 맥북을 대체할 수 있을까?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역대급 오버스펙으로 가득 찬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불문율과도 같았던 맥북의 자리까지 넘본다고 하는데요. 아이패드와 맥북을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목차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사전예약일, 출시일

사전예약 :  2024년 6월 8일 오전 8시
출시일 : 2024년 6월 19일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이미 지난 달 판매가 시작된 1차 출시국과는 달리 전파인증 등 여러 문제로 한 달가량 늦은 시기에 출시됩니다.

 

젊은 층을 위주로 애플 제품의 인기가 높지만 아직은 1차 출시는  이른 듯합니다. 아이폰 16은 1차 출시국이 될 거란 얘기가 있지만 앱등이 여러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VS 맥북

 

그날이 왔습니다. 8일부터 시작된 아이패드 프로 7세대 M4 모델은 그야말로 역대급 오버스펙을 안고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에 대한 얘기는 있어도 성능에 대한 얘기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녀석이 바로 2024 아이패드 프로 7세대일 것 같은데요.

 

국내 출시가격도 다소 올랐고 최상위 모델은 400만 원에 달하는 무서운 가격으로 이런저런 얘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기존 아이패드 프로 유저분들은 호환 액세서리인 애플펜슬과 매직키보드가 함께 출시된 M4에서만 사용되는 신모델만 호환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한 번 더 절망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 특히나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전에는 절대 알 수 없는 가격의 적절성이 분명 존재합니다. '저 돈을 주고 산다고?'라고 했더라도 일단 사용해 보면 분명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데요.

 

애플이나 삼성, LG 제품들이 가격은 높지만 꾸준히 세계에서 1, 2등 하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M4칩을 두르고 출시된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특히나 사악한 가격을 파괴해 버리고도 남을 만한 이유가 정말 여럿 존재합니다.

 

10년은 사용하고도 남을 M4칩에서부터 탠덤 OLED, 얇고 가벼운 하드웨어와 새롭게 출시된 매직키보드의 애플펜슬프로까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절대 비싸다고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존재합니다.

 

게다가 이번 아이패드는 그동안 불문율이었던 맥북의 영역까지 침범한 스펙과 편의성을 갖고 있어 아이패드 프로를 쓰면 맥북이 생각나고, 맥북을 쓰면 아이패드가 생각나는 증상을 해결할 수 있을만한 범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나 영상작업이나 음악작업을 하는 분들이라면 전용 앱인 파이널컷 프로 2와 로직프로를 통해 초보자도 전문가와 같은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는 터치전용 인터페이스로 맥북이 더 이상 필요 없을 정도의 편의성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출시된 M4 전용 매직키보드의 단축키는 더더욱 맥북과의 차이를 줄여주었고, 맥북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자이로스코프와 햅틱 기능이 들어간 애플펜슬프로는 맥북을 뛰어넘는 기능성까지 제공해 줍니다.

 

M4칩이니 성능이야 말할 필요도 없겠죠? 아이패드나 맥북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M3는커녕 M2로도 성능을 다 뽑으려면 한 세월이란 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생각해 봅시다. 아이패드 프로 1개면 맥북이 필요 없을 정도의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모델이 1,499,000에서 시작됩니다. 비싼 건가요 싼 건가요?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이성적으로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패드프로 사전예약이 시작되어 참 반가운데요. 아이패드나 맥북을 사용해 본 적이 없거나 둘 중에 하나를 고민 중이시라면 과감히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추천드립니다. 제대로 된 제품 하나 사셔서 2중으로 돈이 드는 낭비는 꼭 막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탠덤 OLED,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사야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