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바이러스와 같이 오미크론도 델타나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은 높고, 치명률은 낮은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일일 만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설 연휴 기간 확진자가 얼마나 폭증할지는 모르지만 의료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향성 자체는 맞는 것 같습니다.
(연령표준화 치명률) 델타형 0.8%, 오미크론형 0.14%(델타 대비 약 1/5)
내용 개괄
▲ 선별진료소서에서는 대상을 분류해 기존의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합니다.
▲ PCR우선 대상자가 아니라면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아야 됩니다.
▲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 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PCR 우선 검사 대상자
▲ 60세 이상 고령자
▲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 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정시설 입소자, 휴가 복귀 장병,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이행계획
▲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은 우선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 관리와 동선 구분이 완비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중심으로 2월 3일(목)부터 전면 적용하여 우선 시행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개소 (의원 115, 병원 150, 종합병원 166)
▲ 희망하는 동네 병·의원은 1월 27일(목)부터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이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
자가검사키트 수급
▲ 일일 국내 생산 가능한 키트수
- 자가용 750만 개, 전문가용 850만 개 -> 하루 PCR 검사 최대치인 80만 건의 20배 수준
▲ 집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검사는 방역 패스 음성 확인서로 활용이 불가능
▲ '1인 1키트 제공'이 원칙으로 여분의 키트를 수령할 수 없음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시 진찰료 5,000원 본인 부담
더 자세한 내용은 정책브리핑사이트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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