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당화혈색소 수치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당뇨 때문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타트 체리의 효능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타트 체리가 당뇨에 좋은 이유
타트 체리의 주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란 물질이 있습니다.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고, 그로 인해 우리 몸의 유해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걸 막아주며, 염증 생성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몸 속에 염증이 6개월 이상 쌓이게 되면 만성 염증으로 발전을 하는데 이 만성염증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실명, 치매, 심근경색,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타트체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타트 체리는 일반 체리에 비해 이 베타카로틴 성분을 약 20배가 넘게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타트 체리 복용 후의 변화
저희 와이프의 경우 어머님이 당뇨가 있으셔서 그런지 30대 이후부터 당 수치가 안 좋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당화혈색소를 낮춰야 된다고 하시며 식사 30분 후에 30분 정도를 꼭 걸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타트 체리란걸 알게 되어 먹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니 그냥 쥬스보다는 원액을 사서 물을 타 먹는 게 효과가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음 한 달은 타트체리 원액을 사서 원액 30ml와 물을 섞어 총 200ml를 아침저녁으로 마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농도를 높이면 좋다고 해서 나중에는 물을 줄여 150ml를 만들어 먹었고요.
그렇게 복용한 지 3개월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10.3에서 4.2로 낮아졌습니다. 정상수치로 돌아온 것이죠~ 그런데 단순히 당화혈색소 수치만 낮아진 게 아니라 간수치와 LDL 수치, 몸무게도 같이 낮아졌습니다. 개인별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는 확실히 효과를 보았고 다른 분들도 좋아지셨으면 하는 바람에 추천을 드려봅니다.
당화 헤모글로빈(glycated hemoglobin, HbA1c) 또는 당화혈색소는 장기간 동안 혈중 포도당(혈당) 농도를 알기 위해 사용하는 혈색소의 한 형태이다. 높은 혈중 포도당 상태에 혈색소가 노출되면서 형성된다. - 위키백과
그 밖의 타트체리의 효능
- 항암 효과
- 치매 예방
- 체내 유해 콜레스테롤인 LDL의 산화 억제
- 심혈관 질환 예방 및 혈관 건강 개선
-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
-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
- 불면증 개선
당뇨병과 당화혈색소에 효과가 좋은 타트 체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은 직접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고, 다른 분들도 저희 와이프처럼 꼭 효과를 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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